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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5 베이징 올림픽 성공요인은 미인계? (5)
  2. 2008/07/16 만원의 마법 - 임연지양과의 뜨거운 안녕

겉보기에는 성공한 베이징 올림픽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베이징 올림픽이었는데, 막상 큰 문제 없이 진행됐던 것 같다.
한창 논란이 됐던 티벳 사태도 조용했고..

그런데, 올림픽을 볼 때마다 계속 불편했던 것이 있다.
시상식 때, 꽃을 전달하는 도우미들 때문이다.

베이징 올림픽 성공 요인은 미인계?

얼굴에 잡티 하나 없는 늘씬한 여성들.
얼핏보기에도 20대 초반의 여성들로 보인다.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웬만한 미인대회보다 더 까다로운 선발 기준을 통과해 뽑혔다고 한다. 시상식 및 진행 도우미들은 만 18~24세의 대학생 지원자 가운데 키 168~178㎝, 체중, 가슴.허리.엉덩이 둘레, 얼굴형, 피부색까지 꼼꼼히 체크해 선발됐다고 하니 놀랠 노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징 올림픽 시상 도우미 지원자들 →
(출처
http://cafe.daum.net/szbizhelp/Afy/508?docid=cqUu|Afy|508|20080712112907&q=%BF%C3%B8%B2%C7%C8%20%BD%C3%BB%F3&srchid=CCBcqUu|Afy|508|20080712112907)

뭔가 이상하다.
꽃을 주는 도우미들이 왜 이뻐야 하는가?
왜 여자여만 하는가?

여자아이들이 이런 장면을 무감각적으로 보고 자란다.
올림픽은 성별 구분없이, 국적 구분없이 인류의 축제다. 그런데, 예쁘고 젊은 여성들이 그것도 꽃을 나른다.
꽃을 여자가 날라야 제맛인가? 나는 선수들을 안내하는 그리고 항상 예쁘게 웃는 이 도우미들을 보며, 레스토랑 혹은 술집을 안내하는 종업원 같은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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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이는 왜 항상 여자?


언론의 보도도 문제다.
이런 꽃순이를 하나의 성공 사례로 본다. 그것도 '미인계'라고 표현하면서 말이다. 미인계의 유례가 뭔가.? 병법에서 적을 꾀기 위한 계략 중 하나 아닌가. 여성이 도구로 쓰이는 용어 중 하나다. 21세기, 그것도 인류의 스포츠 축제에 대해 표현하면서 미인계란다...어이쿠...

 
 - <치파오 입은 미녀 도우미들 시선집중, 베이징 올림픽이 미인계 덕분에 빛나고 있다 > 헤럴드경제 2008.08.13.
- <올림픽 미녀군단, 훈련현장의 베일을 벗다 > SBS 출발 모닝와이드 2008.08.04

베이징 올림픽 뿐만 아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시상식 장면들에서. 항상 나이 지긋한 남자가 젊고 예쁜 여자가 가져다 준 꽃을 수여자에게 전달한다. 하다못해 조그만 구청 행사에서도 젊고 예쁜 여직원이 꽃을 준다. 그것이 맞다는 것이다.

꽃순이,,성별없이 하자.

꽃순이..꼭 여자가 그것도 젊고 예쁜 여자가 하라는 법 없다.
성별 없이, 하자..
당장 우리나라부터라도 크고 작은 시상식에서 한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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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 18:44 2008/08/25 18:44

임연지양과 뜨거운 안녕.
많은 분들이 임연지양을 만나길 원하셔서,
며칠에 걸쳐 작업을 했답니다.
보실때,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셔서 전체 화면으로 보세요 !
곧, 임연지양을 구하신 분들의 목록을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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