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북 완주군청에서 희망제작소로 파견 온 강평석입니다. 제9기 행복설계아카데미 넘버 투(교육번호 2번)이기도 하고요. 행복설계아카데미 대상자가 40세-60세 퇴직자(또는 퇴직예정자)이며, 제가 아직은 40대 후반이고, 공직생활이 10년 정도는 더 남아 있기에 처음에는 행복설계아카데미에 청강생으로 참여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9기 행복설계 아카데미 일원으로 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이 너무나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반부에 대한 목표설정과 남은 공직생활에 대한 방향이 좀 더 뚜렷해 진 것 같아 ‘희망과 행복설계 보장 보험’에 가입한 기분입니다. 더욱이 재미로 똘똘 뭉친 41명의 동기들까지 덤으로 얻었으니 이번 선택은 너무나 잘한 것 같습니다. 새삼 느끼지만 교육은 저 자신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해 주고 언제나 신선한 자극을 주는 데 인색함이 없습니다. 행복설계아카데미 교육을 받을수록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4월 13일(월) 오전엔 'NPO 임자가 따로 있나? - NPO 창업론'이라는 주제로 원순씨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완주에서, 그리고 이곳 희망제작소에서 원순씨의 강의를 여러 번 들어보았지만 강의를 들을 때마다 항상 새롭고 신선함을 느낍니다. 저토록 많은 지식과 자료들이 어디에서 나올까 하는 의구심은 강의가 끝난 뒤 희망제작소 4층에 있는 원순씨의 방을 방문한 뒤에 해소되었습니다.. 그 곳엔 수없이 많은 자료와 아이디어들이 정리되어 있는 파일 덩어리들과 멋진 모습을 만들어내는 큼지막한 스캐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희망합니다. 파일 속에 있는 수많은 자료와 아이디어들이 현실화되어 지역을 살찌우는 자양분이 되고, 많은 시민들에게 삶을 윤택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어느덧 이곳 희망제작소에 온지도 4개월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여러 분야의 교육도 받아보았고, 전문 세미나와 포럼에도 참여해 보았고, 유명강사의 강연도 들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완주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아직은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눈에 쏙 들어오는 것도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은 더 많이 생겨났고, 가고 싶은 곳은 더 많이 늘어났고, 읽어야 할 책도 더 많아졌으며, 이웃과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도 알게 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많이 찾아가고, 꼼꼼히 책도 읽고, 나눔과 봉사를 통한 작지만 큰 실천도 해 볼 생각입니다. 아직 희망제작소 파견 기간이 8개월 더 남아있고, 우리 지역 완주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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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