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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올

2009/06/04 18:04 2009/06/04 18:04


해피시니어 사업은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들에게 인생의 후반부를 민간비영리단체에 참여해 사회공익적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영리단체는 퇴직자들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기구의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대안사업입니다. 비영리단체 활동을 안내하고 소개하는 '행복설계 아카데미'는 올 한해 정규과정과 심화/특화, 지역과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변호석 총무팀장
2009년 1월 14일 4시. 희망제작소 2층 희망모울에 하나, 둘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바로 8기 행복설계 아카데미 수료생들이었다.

행복설계 아카데미는 풍부한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직 퇴직자들이 기본교육과 현장탐방, 실습을 통해 NPO(Non Profit Organization - 비영리단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12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주간 계속된 8기 행복설계 아카데미(교직원 1기)는 희망제작소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함께 퇴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특화과정이다.

수료식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의 변호석 총무팀장과 행복설계 아카데미 총원우회 류형모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움츠려든 어깨를 활짝 펴보자”는 변 팀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축사는 “수료생들이 앞으로 펼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겠다”는 유형모 회장의 격려로 끝을 맺었다.




뒤이어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의 수료증 전달식이 이어졌다. 한 분, 한 분 호명된 21명의 8기 수료생들은 수료증과 함께, 추억이 담긴 졸업앨범을 선물로 받았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한용삼 8기 회장은 “어떻게 하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배운 듯 하다. 최초의 교직원 행복설계 아카데미 수료생이 된 만큼 선배로서 앞으로 이어질 교직원 2기, 3기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후 8기 행복설계 아카데미들의 추억을 담은 스케치 동영상이 상영됐다. 수줍고 어색한 첫 만남에서부터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수강생으로 변화하기까지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동영상을 시청하는 수료생들의 눈빛에서 그간의 열정과 희망을 다시금 되새기려는 의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오늘 이 뜻깊은 행사를 수료식도 졸업식도 아닌 ‘종업식’이라 부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희망으로 안내해줄 길잡이 수업은 이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수료생들에게 오늘의 마침은 새로운 시작을 향한 출발의 또다른 이름일 뿐이다.

마지막 순서로 8기 수료생들이 '희망의 나라로'를 힘차게 합창했다. 저 먼 곳 아득히, 하지만 한층 더 가까워진 희망의 나라를 향해 배를 젓는 그들에게 힘찬 박수갈채를 보낸다. 수료하신 선생님들 마음 속에 새롭고 멋진 꿈이 펼쳐지길 희망한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하는 8기 행복설계 아카데미 한용삼 회장과 8기 행복설계 아카데미 수료생 기념사진

 
 
담당연구원: 조은지 해피시니어 인턴 / stejopal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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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KEHOPE

2009/01/23 16:08 2009/01/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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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니어'는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쌓은 은퇴자들이 인생의 후반부를 NPO(비영리기구 : Non-Profit Organization) 또는 NGO(비정부기구 : Non-Government Organization)에 참여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NPO·NGO에게는 은퇴자들이 가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연결해주는 희망제작소의 대표적인 대안 프로젝트입니다.본 프로젝트에 함께 하고 있는 '해피리포터'는 NPO,NGO들을 직접 발굴 취재해, 은퇴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시민기자단입니다.



집에 있는 책장을 한번 살펴보자.

이제 더 이상 읽지 않는 잠들어 있는 책이 생각보다 참 많을 것이다. 이처럼 잠자고 있는 책에 날개를 달아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곳이 있다.

아름다운가게가 운영하는 헌책방 '뿌리와새싹'은 방문객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헌책방 특유의 은은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가지런한 책장에 자리 잡은 책들은 인문, 역사, 문화, 문학이론, 비소설, 어린이, 유아, 처세, 자기관리, 종교, 컴퓨터, 어학, 전공수험서 등으로 비교적 분류가 잘 돼 있다.

또한 책방 앞쪽 책장에‘오늘의 기증도서’코너를 마련해 그날 가격 책정을 마친 책을 손님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이 곳에서는 기증받은 책을 최저 500원, 보통은 정가의 30~40% 선에서 판매한다. 음반도 판매하는데 테이프는 일괄적으로 2개에 500원, CD는 1000~4000원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 한다.


      설립 취지에 맞게 100% 재활용 인테리어로 꾸며진 '뿌리와새싹' 내부.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책방

그러나 '뿌리와새싹'의 장점이 단지 싼 가격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뿌리와새싹'은 책방에서 나온 수익을 아름다운가게의 정기 및 특별 수익 배분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며, 아름다운책방의 확장 기금으로도 쓰고 있다.

또 체계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이 설립한 기부문화도서관을 지원하는 기금으로도 사용된다.

책방 한쪽에는 작은 '뿌리와새싹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

여러 사람이 같이 보면 좋겠다 싶은 환경, 생태, 공동체, 인권, NPO, 그린디자인, 평화운동, 문화, 예술, 인문 분야의 책이 진열돼 있다.

1인당 2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기일은 10일 이내이다. 한 사람 당 500원의 환경 기부금을 받는다.

시민단체와 함께 헌책방의 공간을 나누기도 한다.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사용 후 깨끗이 정리를 한다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규칙만 지킨다면 시민단체의 모임에 무료로 대여해준다.

책이 많아서 비좁고 편안한 의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느 카페나 다른 어떤 곳에서는 얻을 수 없는 헌책방만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섯 명 정도가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가게가 끝난 평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사전에 협의 후 이용이 가능하다.

                                    아기자기하게 장식된 벽면.

          헌책방 안 작은 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고양이, '뿌리'와 '새싹이'.



대안 문화공간을 꿈꾸며

지난 10월 11일 '뿌리와새싹'은 인터넷 헌책방 '북코아', 중고물품 쇼핑몰 '미니섬'과 함께 창천 어린이 공원에서 벼룩시장을 열었다.

“홍대의 프리마켓처럼 신촌 하면 딱 떠오르는 특색 있는 행사를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아직은 시범 단계이긴 하지만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열고 싶습니다.”

뿌리와새싹의 매니저 이현지씨는 말을 이었다.

“사람들이 헌책방을 단지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만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대안 문화 공간으로 편하게 쉬다 가는 곳으로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뿌리와새싹에 참여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이다.

책방의 기증천사가 되는 것, 구매천사가 되는 것, 그리고 자원 활동을 하는 활동천사가 되는 것이다.

책을 기증하는 방법은 책방에 올 때 조금씩 들고 오는 방법, 무료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 기증할 책이 6박스 이상인 경우 책방 수거차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기증 도서 중 10년 이상 된 학생대백과사전과 실효성 없는 수험서 등은 받지 않고 있다.

                 책방 활동천사 분들과 이현지 매니저(맨 오른쪽).
책방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바쁜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뿌리와새싹>에 들러 한 박자 천천히 책과 함께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뿌리와새싹'
누리집 : http://cafe.naver.com/rootsandshoots
주소 : 120-809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110-12
전화번호 : 02-392-6004

[글,사진_허윤민/해피리포터]

해피리포터허윤민(teacafe1004@naver.com)

함께 가는 따뜻한 삶을 꿈꾸는 미루나무
 
 
담당연구원: 이재흥 / weirdo@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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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KEHOPE

2008/12/24 10:29 2008/12/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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