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소비심리 위축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가계소비증가율이 4년만에 처음으로 0.2% 감소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악화로 인한 경기불황이 소비위축으로 이어지고, 소비위축이 다시 기업의 수익악화와 투자위축을 낳는 경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단기이익에 매몰되지 않고, 소비자들이 건전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고충 및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는 건전한 소비를 불러와 내수를 증진하면서 규모 있는 가계경제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의 길입니다.

비회원님이 제안해주신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당월의 총 사용금액을 알려주자’는 아이디어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나왔습니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때, 해당 물건의 결제금액과 더불어 당월 결제해야할 금액을 함께 소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매달 각자의 상환 능력을 고려해서 카드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입니다. 이는 무분별한 카드사용을 막아 카드사의 리스크를 줄임과 동시에, 규모 있는 소비로 가계경제의 건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실제로 체크카드의 경우 구매금액 및 잔고가 문자메시지로 발송되는 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의 결제금액을 알려주고 있어서 문자메시지로 해당 결제금액과 당월 총 사용금액을 함께 알려주는 서비스 도입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와 상생하는 신용카드사의 발 빠른 대응을 기대해봅니다.

(원 아이디어 보기 - 제안자: 비회원님)


 
담당연구원: 이경희 / olivia19@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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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3 15:46 2009/02/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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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부터 디지털카메라, 노트북에 이르기까지 개인이 들고 다니는 전자제품이 참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들고 다니는 전자 제품의 경우에는 보통 충전을 해서 쓰곤 하는데요. 문제는 이 충전 어댑터들이 다들 제각각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같은 회사, 같은 종류의 제품인데도 신형으로 바꾸면 또 달라지는 어댑터들. 이럴 땐 쓰던 어댑터를 어쩔 수 없이 폐기해야 합니다. 집구석을 어지럽히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지구를 어지럽히는 환경문제꺼리가 되니, 진짜 문제입니다.

이에 박재완님께서는 2008 사회창안대회를 통해 각종 디지털기기의 전원 어댑터를 통일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현재까지는 휴대전화나 노트북, 내비게이션과 같은 일부 전자기기들의 경우 같은 품종끼리는 범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표준 어댑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나 기술표준원의 노력 덕분이죠.

그러나 아예 종류가 다른 기기 간에 범용으로 쓸 수 있는 충전기는 아직 생각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표준화 기준이 개발돼야 하고 이에 제조업체들이 합의해야 하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렇다고 현재 기술 수준으로 불가능하거나 국제통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자, 모든 휴대용 기기에 쓸 수 있는 충전기 표준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거나 개발해 보실 분 어디 안 계신가요?

(원 아이디어 보기-제안자: 박재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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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6:56 2009/01/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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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 9월 두 아들을 군대에 보낸 진경섭씨. 아들의 입영통지서에는 입영 날짜만 있지 전역 날짜가 표시돼 있지 않았습니다. 군복무 기간은 육·해·공군, 사회봉사요원(공익근무) 등이 각각 다르고 언제 입대하느냐에 따라 또 1주일씩 차이가 납니다. 예전처럼 몇 개월, 이렇게 정해져 있지 않아 따로 계산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죠.

이에 진씨는 “입영통지서에 전역 예정일을 함께 표시해 달라”는 아이디어를 2008 사회창안대회에 냈습니다. 기차를 타도 출발과 도착시간이 있는데, 심지어 2년간 군대에 가는데도 전역 날짜를 표시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병무청은 최근 공지사항에 입영 일자를 입력하면 전역 예정일이 자동으로 뜨는 계산 프로그램을 올려놨습니다. 이 계산이 가능하다면 입영통지서에 날짜를 같이 고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제안자 진씨는 이 같은 점을 병무청에 여러 번 지적했지만, 소관이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입영부터 전역 날짜까지 병역의무자와 그 가족들의 알 권리를 기본적으로 보장해주는 입영통지서를 기대합니다.

(원 아이디어 보기-제안자: 진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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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0:48 2008/12/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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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해입니다. 이맘때 새해 달력을 넘기면서 “내년에는 쉬는 날이 며칠이나 될까”하고 세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2009년 공휴일 상황은 그리 좋지 않네요. 토, 일요일을 빼면 6일 정도 쉬네요. 법정 공휴일은 14일인데 괜히 손해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에 죠나단님은 2008 사회창안대회에 “추석이나 설과 같은 명절은 특별히 수~금요일 또는 월~수요일로 정하거나 셋째 주 등으로 정해서 쉬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그렇게 되면 명절 연휴 기간이 주말을 포함해 5일이 되니까 귀성?귀경길 교통체증도 줄일 수 있고 좀 더 여유롭게 명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공휴일을 날짜가 아닌 요일을 기준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법정공휴일만큼 다 쉴 수 있습니다. 일본도 공휴일을 법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기 때문에 4월 말부터 5월초에는 일주일 내내 공휴일인 ‘골든위크(황금연휴)’가 생긴다고 하네요.

지난 9일, 윤상현 한나라당 의원이 “일요일과 공휴일이 겹치면 다음 날인 월요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제출했고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기회에 설, 추석 명절만큼은 요일을 기준으로 정해서 무조건 닷새 연휴를 보장한다면 법의 취지를 더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원 아이디어 보기-제안자: 죠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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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22:42 2008/12/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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