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바로바로 나눠주는 "치킨 10마리 시키면 1마리 공짜!" 쿠폰들~
아마도 이런 치킨 쿠폰, 피자 쿠폰이 몇 개 씩 안 굴러 다니는 집, 없을 겁니다.
(저희집도 예외가 아닙니다. 최근엔 "구*스 치킨" 쿠폰이 집중적으로 모였답니다. 호호~)
근데 정작 이 쿠폰을 차근차근 모아서 공짜 치킨 한번 얻어먹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정작 10~15개는 모아야 한번 공짜를 먹을 수 있는데
이거야 각 브랜드/종목별로 1-2개씩 쿠폰들만 서랍 속에 난립하는 꼴이지요.
이럴 바에야 이거~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 쿠폰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체계만 있으면
이 쿠폰이 근사한 '나눔'쿠폰이 되지 않을까?
이게 바로 2006년도 바보쓰리님의 "잠자는 쿠폰을 나눔의 장으로 깨워라" 아이디어였답니다.
근사하죠?! 바보쓰리님 원 제안 바로보기 / 한국일보 기사보기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는 바보쓰리님의 이 멋진 아이디어를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10일, 경기도 제2청사(경기도 북부, 의정부시 위치)에서 열린 '무한돌봄사업' 관련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로 이 '나눔쿠폰' 아이디어를 다시금 집요하게 제안해보았습니다.
즉, 경기도의 무한돌봄 사업이 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만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
이 방법으로 시민 제안이었던 "나눔 쿠폰" 사업을 경기도에서 추진해보면 어떨까 라는 제의를 한 것이지요.

여기에 추가로
"특히 이 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면 좋을 것이다,
가정통신문은 부모라면 거의 반드시 읽어보게 되는 문서이므로 가독성이 높기에
무한돌봄사업을 알리기에도 좋고 참여 자체가 어렵지도 않아
아이들과 즐겁고 따뜻하게 '교육적으로도' 참여해볼만한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것이다"
라는 내용까지 덧붙이면서 소개 완료!
그리고! 바로 오늘~
경기도 제2청사 사회복지과에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소개받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2006년도 한국일보 기사화 이후 주민들 차원에서 자발적인 운동은 일부 있었지만
공공기관으로부터의 공식적 추진 타진은 아직 없었던 차에 무척 반가웠지요.
물론 담당하시는 분은 다른 지자체 선례가 없음으로 인해 다소 당혹스러워 하시긴 했으나!
바로 선례가 없기에 해당 지역의 브랜드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보다 주목해 주시길 기대해봅니다.
경기도 나눔쿠폰 사업! - 위기가정을 획기적으로 돕는 '무한돌봄' 사업과 함께 널리 널리 퍼져
우리 사회에 예쁘고 따뜻한 나눔 방식이 멋지게 정착되길 기대해봅니다.
최홍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님, 그리고 사회복지과 선생님들, 힘내주실거죠?!
경기도민들과 공직자분들 모두 모두 화이팅!! 입니다!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도 열심히 도울께요. ^^
"쿠폰으로 만드는 나눔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바보쓰리님의 '나눔쿠폰' 아이디어 - 경기도 제2청사로 중개 중! (댓글 0개 / 트랙백 0개) 2009/05/06
Posted by 김이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