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창안센터는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 제안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지하철 9호선에서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너무 너무 궁금해서
시민시승식에 얼른 참가신청서를 보내고 9호선 고속터미널 역에서 탑승을 하였답니다.

짜잔~
오늘은 사진을 통해서 지하철 9호선의 이모저모를 간단히 소개하렵니다.

지하철 9호선의 제일 큰 특징-  다른 지하철과 달리 높낮이가 다른 손잡이를 1:1의 비율로 설치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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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키가 작은 어린이도 쉽게 지하철 손잡이를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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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하철의 좌석도 1좌석당 2cm씩 늘어서 훨씬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더군요.
좌석 사이의 중간 바도 곡선형이어서 좌석에 앉은 이가 중간 바에 부딪히지 않게 설계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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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인상깊은 것은 지하철과 지하철의 연결통로가 뚫려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적어도 휠체어나 목발을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지하철과 지하철 사이의 이동이 훨씬 편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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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전동차 내의 정차역 안내판도 전에 비해서 훨씬 밝아진 것 같았습니다.
다만, 개통된 9호선 전체 노선도가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웠는데,
함께 탑승한 승무원은 앞으로 설치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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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 주변 건물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인공위성 사진을 사용해서 훨씬 정확해 지긴 했지만,  예전에 비해서 주변정보가 많이 표시되지 않은 점이 그랬습니다.  다른 지하철에서는 연계된 버스노선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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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전동차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에는 신경을 많이 썼지만,
지하철 역 주변정보의 전달에 있어서는
디자인 적인 면에만 치우쳐서 필요한 정보가 시민들에게 많이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는 지하철내 편의시설을 간단히 보겠습니다.
지하철 승강장의 화장실에는 키작은 어린이나, 휠체어를 탄 이들을 위해서 세면대의 높이를 낮추고, 
장애인용 화장실의 거울을 앞으로 튀어나오게 하였는데요. 작지만 세심한 배려가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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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녀 화장실에는 각각 영유아용 보호의자를 하나씩 설치해서
아이를 데리고 나온 부모들이 화장실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돌볼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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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강장의 점자블록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에스터칼레이터를 이용하는 경우나, 지하철 승강장에 내려왔을때
점자블럭이 여기 저기 끊겨있더군요.  과연 끊긴 점자블럭 앞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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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진행방향을 알려주는 점자블럭과 오른쪽의 점자블럭을 연결해 주서야
시각장애인들이 재대로 스크린 도어 앞에 서서 전동차를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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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칼레이터와 승강장 사이의 점자블럭들이 각각 떨어져 있어서 제대로 시각장애인들이
전동차를 탈 수 있도록 안내가 가능할 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약 30분의 시승식을 통해서 지하철 9호선의 모든 것을 다 볼 수는 없었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편리하게 개선된 점과
아직은 개선의 여지가 있는 점들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개통전이므로
개통전에 여러 시민들의 이야기를 잘 모아서,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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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회창안

2009/05/25 11:54 2009/05/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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