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일 금요일 저녁, 희망제작소 4층 희망모울에서는 희망제작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후원회원 분들을 위해 조촐한 송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후원자의 밤’!
이 ‘후원자의 밤’ 행사에는 60명에 이르는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여러분과 가족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어렵게 발걸음하신 후원회원님들이 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석하신 감회와 후원회원으로서 희망제작소에 하고 싶은 말씀을 귀기울여 듣기 위해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총 7분의 후원회원께서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이 ‘후원자의 밤’ 행사에는 60명에 이르는 희망제작소 후원회원 여러분과 가족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어렵게 발걸음하신 후원회원님들이 후원자의 밤 행사에 참석하신 감회와 후원회원으로서 희망제작소에 하고 싶은 말씀을 귀기울여 듣기 위해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총 7분의 후원회원께서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이정천
Q: 안녕하십니까? 후원자의 밤에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희망제작소를 후원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이었나요?
A: 언론을 통해 희망제작소의 활동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또 박원순 상임이사와는 공무원노조총연맹 회장 활동을 하면서 친분이 있었고요, 그래서 자연히 희망제작소와 인연이 닿게 되고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일은?
A: 저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회장을 맡았었습니다. 또, 희망제작소의 좋은시장아카데미 출신이기도 해요. 현재 우리 아카데미 동창회장직을 맡고 있어요.
Q: 희망제작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난 이 대한민국 전체가 희망제작소처럼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박원순 상임이사님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함오연
Q: 희망제작소를 후원하게 되신 계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A: 저는 해피시니어가 주관하는 행복설계아카데미 출신입니다(줄여서 행설아). 행설아 활동을 하면서 희망제작소에 힘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후원회원이 되었습니다.
Q: 이렇게 후원자의 밤 행사에 오신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은데, 후원회원으로서 희망제작소에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지금처럼 어려운 시국에 여러 활동들을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울 텐데, 그래도 잘 이겨 내시는 것 같아서 후원회원으로서 보람을 느껴요. 희망제작소는 자체 내에서 많은 연구들을 하고 있고, 그 범위가 전국적이잖아요? 이러한 건설적인 일을 하는데 힘을 잃지 않고 꼭 성공해서 뜻하는 바를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한석규
Q: 안녕하세요 선생님! 희망제작소를 후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저는 처음에 해피시니어의 행복설계아카데미를 수강하게 되었고, 이어서 후원회원이 되었죠. 이후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삼아 희망도레미를 설립해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Q: 이렇게 후원자의 밤 행사에 초대받은 느낌이 어떠세요?
A: 글쎄, 굉장히 기분 좋고… 이 희망제작소는 나에게 친정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줘요. 언제든 와서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곳. 그래서 올 때 마다 기분이 좋은 거죠.
Q: 앞으로 희망제작소에 바라는 것이 있으시다면?
A: 희망제작소가 올해 들어 대외적인 어려움에 많이 시달렸는데 그걸 꼭 극복해나갔으면 좋겠고… 우리가 설립한 희망도레미도 잘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모쪼록 희망제작소의 금전적 재정적 기반이 잘 정립되기를 바래요.
Q: 더 하고 싶은 말씀은?
A: 더 할 말이 있겠어요? 희망제작소가 계획하는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성
Q: 안녕하세요? 복장을 보니 고등학생이시네요. 희망제작소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A: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이라는 단체에 가입해서 활동을 했는데 희망제작소를 우연히 알게 됐어요. 그래서 그 후로 후원을 하고 있어요.
Q: 이렇게 후원자의 밤에 초대받은 느낌은?
A: 분위기가 익숙하지는 않아요. 아는 분도 없고, 저만 고등학생이고 해서 많이 얼떨떨합니다.
김복래
Q: 안녕하세요? 김복래 선생님. 저희 희망제작소를 후원하게 된 계기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지나다가, 종로타워 지하에 학대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모금 좌판을 보고 “이거 나도 후이라는 것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여러 단체에 후원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내가 후원하는 곳은 네이버 해피빈 등 많이 알려지고 그래도 후원금이 많이 모이는 곳이었던 거에요. 불현듯, “아 이런 내가 돈이 많은 사람들한테만 후원을 하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먹고살기 힘든, 금전적으로 많이 힘든 단체들을 위한 후원을 시작하자 하는 생각에 희망제작소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후원을 하게 됐죠.
Q: 희망제작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글쎄… 제가 생각하는 희망제작소는 ‘세상을 좀 더 건전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단체’에요. 한데, 희망제작소가 설정하고 있는 좌표는 한편으로, 너무 온건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좀 더 과격한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고, 더 강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사회가 변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변해야 하는데 희망제작소가 표방하는 온건한 변화 방법이 대다수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좀 더 거부감 없고 좋게 다가갈 수도 있지 않겠는가?”하고 말이죠.
사실 시민사회를 옆에서 지켜보면 답답할 때도 많은데요.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박용규
Q: 선생님께서 희망제작소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희망제작소라는 곳을 알게 된 건 올해 6월 희망제작소로부터 집들이 메일을 받았을 때 부터죠. 희망제작소가 평창동으로 이사하면서 새롭게 후원회원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담은 메일이었는데 그것을 읽고 바로 후원을 하게 됐어요. 그 때 당시 희망제작소 형편이 어려워서 어려움을 타파하려고 경매 행사를 벌였는데 연구원 각자의 소중한 소장품들을 내놓는 자리였어요. 변호사님은 자신을 1박 2일 동안 쓰는 것을 허용하는 ‘박원순 1박 2일 이용권’을 내놓으셨는데. 제가 그걸 샀죠. 후원회원 150명 모은다는 조건으로… 그래서 지금까지 한 달에 10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호프메이커스 클럽 회원을 1명 모으고, 한달에 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씨를 3명을 모집했어요. 호프메이커스 회원을 일반회원 10명으로 친다고 해도 아직 137명 남은거죠. 그 회원을 다 모은 후에 1박 2일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거죠. 그동안 지리산에서 생활하다가 10월부터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회원 모집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친구들을 중심으로 많이 홍보하고 있어요.
Q; 행사 중에 무대에서 인터뷰 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희망제작소와 관련해서 활동을 많이 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A: 네, 저는 소셜디자이너스쿨(이하SDS) 제4기 과정을 수료했고요. 현재 SDS 1기, 2기, 4기 수료생들과도 친분을 돈독히 하고 여러 행사를 치르는 데 앞장서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희망제작소에 하고 싶은 말은?
A: 사람은 결국 스승을 잘 만나야 하는데, 나는 그 스승을 희망제작소에서 찾았어요. 인생의 스승, 우리 도요새(박원순 상임이사)를 만나서 참 좋아요. 희망제작소는 저에게 늦게 찾은 인생의 스승이에요. 여러분도 SDS에 오시면 이러한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박승아
Q: 안녕하세요? 교복을 입고 왔는데, 중학생 후원회원이시라고 들었어요. 후원회원이 된 계기에 대해서 들어보고 싶은데…
A: 초등학교 5학년 때 강제봉사활동(웃음), 그러니까 성남시의 한 복지관에서 1박 2일로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부모도 없고, 몸도 불편한 아이들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안타까워했어요. 그래서 그러한 봉사 활동을 그 후로 꾸준히 해오다가 희망제작소의 이름을 알게 됐고, 후원을 하게 되었어요.
Q: 중학생 신분으로 후원을 하려면 굉장히 빠듯할 텐데?
A: 덕분에 간식도 안 먹게 되고, 차타고 다닐 거릴 걸어서 다녀요. 그렇게 아껴서 한달에 만원씩 후원해요.
Q: 적은 용돈으로 어떻게 후원을 할 생각을 했어요? 사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A: 저는 몸도 성하고, 좀 불편한 것도 참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많잖아요. 제가 불편을 좀 참으면, 그걸로 어려운 사람과 단체를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다면 조금 불편한 것도 참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참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직접 와서 본 희망제작소의 분위기는 어때요?
A: 굉장히 아늑하고 따뜻해요.
Q: 희망제작소에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A: 그냥 이렇게만 쭉 잘해주세요(웃음)
Q: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승아 학생은 꿈이 뭔지?
A: 꿈은 기자가 되는 거에요. 사회복지에 전문 기자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후원자의 밤 후원인 일곱 분은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해 주셨고, 희망제작소에 대한 충고와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희망제작소 구성원 모두가 후원자 분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2010년 새로운 마음으로 우리 앞의 과제들을 힘차게 밀어붙일 일만 남았네요. 새로운 한해를 맞는 희망제작소의 비상은 바로 우리의 든든한 후원회원들과 함께 이루어질 것입니다.
[글: 소기업 발전소 인턴 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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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희망지킴이



